[책] 거인의 노트

책리뷰 | 책읽기, 영상보기, 떠오른 생각 등을 효율적으로 기록하는 법 | 일상 메모로 쌓아올리는 지식과 지혜
Jan 03, 2024
[책] 거인의 노트
keyword 책읽기, 영상보기, 떠오른 생각 등을 효율적으로 기록하는 법, 일상 메모로 쌓아올리는 지식과 지혜
 

Book Information


Summary and Realization

🗒️ 효율적인 메모법

주절주절 문장이 아닌 단어로 요약하기
기록은 다시 보기 위함도 있지만 그 순간의 집중을 위한 것임
1챕터 당 요약. 책 다시 봐도 됨
버릴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함
“요약”이 핵심
 

💡 일상에서의 실천 팁

주1회, 정한 시간에 내 널부러진 기록들을 정리해 담는 시간이 필요
쓰는 것과 되뇌이는 것이 같이 이루어 져야 비로소 기록이 빛남
내가 쓴 기록을 자주 들여다보고 영화보듯 회상하는 시간을 가짐
💬
내 널부러진 사진첩도 어찌 보면 기록인데 전혀 요약되고 있지 않았구나.. 반성 (사진첩이 엄청 더러운 편)
일, 공부, 대화, 생각, 일상으로 분류해서 하루에 중요한 지식을 조금씩 쌓아간다(도서관식 분류보다 이 분류법을 추천)
💬
이건 내가 리마인더 등으로 나름 하고는 있던 방식이다
 

☃️ 그 외 흥미로웠던 것

칸트 인식론. 인간은 본인이 수용한 것만 받아들일 수 있고 나머지는 “물자체(物自體)”
 

Now What?

나는 약 7년 전부터 독서 혹은 좋은 영상을 볼 때 옆에 노트북 또는 아이패드를 펼치고 타이핑 등으로 한 문장 한 문장 필사를 해 가며 읽어왔다. 필사라는 것도 나름 그 순간에 집중하게 해 주고, 시간적 효율을 떨어질 지언정 문장을 깊게 음미하게 해 주는 효과는 있었지만, 읽고 싶은 책은 많았고 또 이 방법이 기억에 오래 남냐는 질문에는 글쎄라는 대답이 나오기 때문에 책 요약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고 있던 차였다.
우연히 김익한 교수님의 영상을 보았고 ‘파서블’ 이라는 신간이 더 흥미로웠지만 우선은 내가 구독하는 밀리의 서재에 없었기에 거인의 노트를 가볍게 훑어봤다. 1, 2장은 우선 스킵하고 기록법 위주로 봤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, 요약과 정리에 대해 자신감을 붙여 주었기에 어찌 보면 이 블로그를 시작할 수 있었던 동기가 되었다.
앞으로 책을 읽을 때나 영상을 볼 때 한번 내 속을 거쳐서 내가 소화한 지식을 토대로 기록을 쌓아 나갈 것이다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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